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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s Book Story
영화, 드라마, 시리즈

조립식가족 5화 해준 생일 폭발한 윤정재 진심은?

by 알럽써니 2024. 11. 12.

 

 

조립식 가족 5화

해준을 향한 윤정재 진심 폭발!


회를 거듭하면서 빠른 스토리 전개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조립식 가족, 지난 4화에서 산하를 10년만에 찾아온 권정희는 동생 소희를 보여줍니다. 무척 쌀쌀하게 대하는 모습을 지켜본 해준이 화가 나 주먹을 날리는데요. 이 일로 싸움을 하는 두 사람은 어쩐지 쉽게 화해할 것 같지 않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아웅다웅 다투는 모습이 무척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치킨을 주문하려는 주원은 기진맥진입니다.

 

 

쇼윈도우 사이가 된 산하 VS 해준
레일바이크 타러 가다!

 

서로 화해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어깨동무를 하고 가지만 표정은 영~~~ 심드렁하네요. 그렇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아서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이 역력~~ 이 두 사람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떻게서든 화해시키기로 작정한 주원은 준호가 건네준 공원 레일바이크 광고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주말에 함께 공원에 나가 우정을 회복시키는 거죠~

 

 

삽시간에 두 사람이 레일바이크를 타러 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해동고 여학생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할 지 바로 결정해버렸네요~

 

조용할 것 같던 공원은 산하와 해준이 떴다는 이유로 북적북적 댑니다~ ㅎㅎㅎ 이런 이런 도대체 인기가 뭐야~??

 

 

둘 사이를 화해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레일바이크을 열심히 밟고 있는 동생과 달리 뒤에서는 제대로 된 사과를 받고 싶었던 산하와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는 해준이 다시 티격태격~~ 너무 귀엽죠??

 

 

감기 기운으로 몸이 좋지 않았던 주원은 급기야 두 사람을 떼어버리고 움직였고, 동네 양야치(?)에게 딱 걸린 박달을 보고 달려가다 그만~~ 쓰러집니다.

 

사실, 양야치들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냥저냥 귀여운 친구들이네요. 주원이 쓰러지자 119를 불러야하는지, 당황해하며 물을 사러 달려갑니다. 

 

 

이때 박달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주원을 걱정한 두 오빠들이 득달같이 달려오고~

쓰러진 동생을 보자 이성을 잃었다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물을 사러 다녀온 동네 형들이 두 오빠들에게 쫓기며 일방적으로 당하고 맙니다. 영문도 모르고 쫓기는 아이들은 오해로 화가 난 두 사람에게 몰매를 맞네요~

 

 

이 일이 있은 후 파출소로 불려온 이들은 보호자를 기다립니다. 마침 연락을 받고 들어온 김대욱에 의해 신속히 해결~ 모두 귀가조치를 받습니다. 

 

모범생들고 어여쁜 동생 앞에서는 무적의 깡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여하튼 집으로 돌아온 세 남매, 오빠들에게 신신당부합니다. 화해했나고~~~

어쩔 수 없이 다시 어깨 동무하고 방을 나가는 두 사람은 마음으로 한결 가까워졌네요~

 

 

산하, 이 설렘 어쩔거야?

 

해준의 생일이 바로 코 앞이라 선물을 사러 쇼핑몰에 나온 산하와 주원은 농구화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산하는 주원에게 신발을 선물하는데요. 왠지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녀에 대한 은근한 마음을 보여주는 장면. 너무 예뻐서 미칠 정도?? ㅎㅎㅎ

 

 

이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핑크빛을 발사할까요? 친오빠처럼 따르는 주원과 달리 언제부턴가 마음을 주고 있는 산하. 그래서 항상 따뜻하게 챙겨주고 동생의 일에는 누구보다 발벗고 나서줍니다. 

 

그리고 박달이 해준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대답으로 은근 슬쩍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권정희를 만날 줄이야.

오빠를 보고싶어하던 소희가 오빠를 보자 뛰어나가는데요. 계단에서 넘어저 무릅이 까지고 말죠. 이때 권정희 하는 말... 

 

너랑만 엮이면 이래.
왜 니 오빠만 엮이면 사고가 나니?

 

 

이때 바로 옆에 있던 주원이 나서서 산하를 두둔합니다. 오빠가 있어서 좋은 일만 생긴다고 말이죠~

산하 옆에서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주원을 떠올리며 더욱 그녀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건 당연하겠죠?

 

 

해준 생일, 술김에 전한 윤정재의 진심 폭발!!

 

드디어 생일입니다. 식당까지 하루 쉴 정도로 정성을 들이는 날, 그렇게 기른 정이 애틋한 윤정재는 가슴으로 낳은 아들의 생일을 준비합니다. 

 

 

만삭이 된 이모까지 참석한 가운데 예쁜 생일파티가 벌어지고 늘 '잘 해야한다'라고 가르침을 주는 이모의 말에 서운했던 아빠 윤정재는 속이 상합니다. 급기야 만취가 된 상태에서 속마음의 진심을 털어놓죠.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 주의!!!

 

잘하긴, 뭘 잘해!
세상에 키운 값하라는 부모가 어딨어?


더 어렸을 때 데려왔으면 
그놈의 잘해라 소리 안듣고 키웠을 텐데.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다 내 행복이지, 쟤 행복이야?
나 좋자고 하는 일에 왜 해준이가 눈치봐야해?

애들 덕분에 내가 바르게 살고 있어.
내가 감사해야 해.

뭘 더 잘해야 되는데?

 

오우~~ 정말 멋지죠?

이런 아빠 어디 없나요?

 

멋쟁이 아빠 윤정재와 그 진심을 더욱 가슴으로 확인한 해준 사이는 친아빠와 친아들 그 이상의 온정으로 가득채워졌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에요~

 

 

그리고 다음날 10년 만에 윤정재 앞에 떡~~ 하니 나타난 강서현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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