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unny`s Book Story

분류 전체보기11

[자기계발서] 행복해기지 위한 56가지 '행복 시크릿' -프롤로그- 행복에 대한 '행복한 이야기' 행복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행복 시크릿'은 심리학자 탈 벤 샤하르 교수가 쓴 '하버드 행복수업'을 기준으로 쓴 도서다. 샤하르 교수의 강의는 서두르지 않으면 청강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는바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 미처 발견하지 못한 주위에 있는 행복에 눈뜨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그는 행복을 바라만 보지 말고 다가가라고 가르친다. 지금, 당신은 행복한가요? 총 56가지의 행복 시크릿을 이야기한다. 오직 '행복'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위로하고 울림을 선사한다. 일상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행복, 감사한 일상에 대한 발견,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내면을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나를 발견하게 한.. 2021. 6. 2.
서미영시집 제가 사랑하겠습니다 제가 사랑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습니다. 사랑이란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 것이라 더 좋습니다. 서미영 시집 '내가 사랑하겠습니다'는 아주 편안하게 느긋하게, 부드럽게, 여유있게 마음 속으로 내려 앉습니다.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마음에 남아 있는 아픔이 얼마나 아련한 것인지 잘 안다. 그 아픔을 묻어두고 상처가 아물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그래서 시인의 이야기가 더더욱 차분히 가슴에 들어온다. 시를 읽는다는 것. 너무 어려운 말이 아니라 평범한 문장 하나로도 마음을 눈녹듯 녹여주는 것. 그래서 '제가 사랑하겠습니다'를 천천히 음미한다. 이별 후유증 이별, 그건 아픔이다. 열병과도 같은 것. 그래서 온 몸이 산산조각나는 고통을 견뎌내고 다시 새 살이 돋은 후에야 비.. 2021. 5. 31.
여행 감성 에세이 시인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세상은 한 권의 책이다. 여행을 떠날 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다. 세상이 곧 책이었다. 기차 안이 소설책이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들은 시집이었다. 그 책을 나는 읽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인생 수업을 위해 떠난 인도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만난 건 개인적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 이와 같은 진한 감동과 영적인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또 있을까... 생각될 정도로 매력적인 것이다. 류시화 시인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두터운 마니아 층이 있지만 더욱이 '지구별 여행자'를 읽는 사람이라면 그의 생각과 철학에 깊이 매료당하지 않을까. 시인은 15년 동안 매해 인도에 여행을 떠났다. 글감을 찾고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여정이기도 했지만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에서 만난 영적 스승.. 2021. 5. 28.